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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제전악-장미의 잔상’ 8월 마지막 날 홍성 공연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7-08-11 09:39 KRD7
#홍성군 #국립현대무용단 #제전악 #홍주문화회관
NSP통신-▲ 제전악-장미의 잔상 포스터 (홍성군)
▲ ‘제전악-장미의 잔상’ 포스터 (홍성군)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홍성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에 선정돼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국립현대무용단의 신작 <제전악-장미의 잔상>을 홍주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국립현대무용단<제전악-장미의 잔상>은 전통음악과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5명의 국악 연주자들이 무대에서 벌이는 60분간의 라이브 연주에 15명의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들이 응답하는 색다른 무대다.

안성수 예술 감독의 국립현대무용단 취임 후 첫 신작으로 작곡가 라예송이 작곡한 전통 악기로만 구성된 창작 춤곡에 안성수 특유의 섬세하고 직관적인 안무를 삽입, 제전(祭典)의 현대적 의미를 풀어 극단적 대비를 통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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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한국무용, 서양무용의 장르적 구분 없이 동작 하나하나를 떼어 펼쳐놓고 적절한 조합을 만들어보는 해체와 조립의 무한실험을 통해 현대무용의 상식을 깨고 상상을 초월하는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이 각별한 무용공연이어서 악사 5명이 해금ㆍ피리ㆍ대금 등 전통악기 15개를 라이브로 연주하고 무용수들은 초 단위로 짠 엄청난 속도의 동작을 무대에서 소화한다.

TV 프로그램 ‘댄싱9’ 시즌 2, 3에 잇따라 출연했던 ‘최수진’을 비롯해 지난 1월 선발된 국립현대무용단 시즌무용수 전원 등 무용수 15명이 새로운 현대무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며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전 좌석 지정좌석으로 티켓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17일 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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