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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안드로이드폰에 최적화된 다음지도, 다음앱, 쇼핑하우 등 3종의 어플리케이션을 내놨다.

다음지도는 다음의 대표적인 지도 서비스인 ‘로드뷰’와 ‘스카이뷰’는 물론 자동차및 대중교통 길찾기, 실시간 교통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내 주변의 맛집, 은행, 약국,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특히 다음지도는 에어 태그(Air tag) 기능을 도입해 주변에 있는 장소의 이름과 방향, 거리를 로드뷰 화면에 아이콘 형태로 표시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목적지및 주변 장소를 찾을 수 있게 했다.

다음앱은 다음의 모든 서비스들을 한 화면에 아이콘 형태로 깔끔하게 배치, 모바일에 최적화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동로그인 기능을 통해 로그인의 불편함 없이 다음의 모든 모바일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다음은 다음 앱에서 제공 중인 음성검색과 코드검색 서비스 역시 가까운 시일 안에 안드로이드용 다음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용 쇼핑하우는 제품에 부착된 바코드를 모바일로 촬영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상품의 최저가정보, 상품정보, 상품리뷰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쇼핑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한편, 다음지도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윈도우 모바일 계열인 삼성 옴니아2 시리즈에도 이미 기본 탑재됐다.

올해 들어서는 일반 휴대폰인 LG OZ 맥스에 기본 탑재된 바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용으로는 지난 6월부터 LG 옵티머스Q, 삼성 갤럭시S 에도 기본 탑재해 이용자 층을 넓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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