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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맞춤형 고혈압 당뇨식단 홍보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7-07-10 13:58 KRD7
#목포

목원동 건강나눔센터에서 시식회 개최

NSP통신-목포시 보건소 건강식단 시식회 (목포시)
목포시 보건소 건강식단 시식회 (목포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생활습관 개선 홍보에 나섰다.

목포시와 전남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은 오는 11일 목원동 건강나눔센터에서 맞춤형 고혈압 당뇨식단 시식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식회는 개인별로 체형에 맞는 칼로리를 계산해 열량에 맞는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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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 10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의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고혈압 당뇨병등록관리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2만 2000여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합병증 예방에 힘쓰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환자 및 가족으로 올해는 지난 5월부터 12주간 생활습관개선프로그램에 40여명이 참석 중이다.

시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금연하기, 술 하루에 한두잔 이하로 줄이기, 음식은 골고루 싱겁게 먹기,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스트레스 줄이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꾸준히 치료하기,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상황발생시 즉시 병원가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스스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홍보해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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