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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진안군지부 직원, 전북청 '용감한 전북人' 수상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6-23 10:22 KRD7
#농협 #보이스피싱 #전북지방경찰청 #용감한 전북인 #대출사기
NSP통신-조희현 전북지방경찰청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대출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NH농협 진안군지부 한승기 계장(사진 가운데)에게 용감한 전북人 상을 수여하고 있다.
조희현 전북지방경찰청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대출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NH농협 진안군지부 한승기 계장(사진 가운데)에게 '용감한 전북人' 상을 수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장기요) 한승기 계장은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으로부터 대출사기 피해를 예방해 '용감한 전북人' 상을 수상했다.

'용감한 전북人' 상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예비심사 와 본심사 과정을 거쳐 전북지방경찰청 주관 상반기 10명 내외로 선발하는 제도이다.

범인검거·인명구호 등 경찰업무에 자발적으로 참여, 공적을 세워 사회정의 실현에 귀감이 된 도민을 발굴·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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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1회 용감한 전북 人'의 상반기 대상자 선발은 총 8명으로 확정됐다.

영예의 수상자 농협 한승기 계장은 지난 달 11일 오후 대출중개업자를 통해 저축은행 3곳에서 대출받은 총 1억300만원을 송금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 A씨에게 송금 사유와 자금출처 등을 집중상담한 결과 대출 사기임을 인지, 신속한 대처로 송금을 막아 피해를 예방했다.

장기요 지부장은"날로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사기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평소 꾸준한 교육의 효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댔다"며"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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