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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부터 운영되는 다문화 세계여행 교육 (사진 = 경북 성주군 제공)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감수성 향상교육 ‘다문화 세계여행’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사회에 발맞춰 아이들에게 좀 더 쉽게 타문화를 수용하게 하고 동시에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유치부 프로그램과 초등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관내 교육기관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지역 아동들의 인권의식 함양과 더욱 쉽고 폭넓은 다문화 이해 확산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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