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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

호주 빅토리아주의 멜버른 로맨틱 허니문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6-05 16:08 KRD2
#마이허니 #허니문 #멜버른 #호주여행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세련된 도시와 보헤미안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호주 빅토리아주의 매력적인 도시, 멜버른.

시크한 도시의 감성과 빅토리아풍의 고풍스러운 건축양식과 현대적인 건물이 조화로움이 잘 어울리는 자유여행의 천국으로 잘 알려진, 호주 멜버른에서 보내는 로맨틱 허니문은 신혼여행지는 물론 일반 호주여행에도 안성맞춤이다.

세계에서 가장 살고싶은 도시의 늘 10위권 안에드는 도시, 우리에겐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드라마 촬영지로 더욱 친숙한 도시 멜버른은 시내 곳곳을 누비는 느릿느릿한 트램을 보면 멜버른 특유의 여유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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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리와 거리 사이에 위치한 작은 골목들을 둘러보는 것이야 말로 멜버른을 제대로 볼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로 알려진 ‘미사’거리는 화려한 그래피티로 유명한 골목으로, 낮이든 밤이든 사진을 찍어도 그림이 되는 곳이다.

진한 자주빛의 콜로니얼 시대의 실내 장식과 분위기로 꾸며진 이색 레스토랑인 트램카 레스토랑에서 멜번의 아름다운 거리를 관광하면서 호주 정통 요리를 맛보며 둘만의 사랑을 속삭여 보는것은 어떨까?

죽기 전에 꼭 가보아야 할 관광지 중 하나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멜버른 여행의 하이라이트.

멜버른 남서쪽에 위치한 토키에서 포트 캠벨 국립공원을 거쳐 남불에 이르는 214㎞의 해안도로는 거대한 해안 절벽과 기암괴석, 파도가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거친 파도 사이에 우뚝 선 기암절벽 가운데 예수의 12제자를 나타내는 ‘12사도상’은 오랜 세월 바람과 파도를 맞아 가며 바다 위에 형성된 암석 기둥이다.

파도에 의해 깎여 12개에서 8개 정도만 남았지만 여전히 웅장하고 멋있는 모습은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추억을 향해 떠나는 낭만열차 퍼핑빌리와 펭귄들의 축제가 열리는 필립 아일랜드는 전 세계를 통틀어 키가 가장 작은 리틀 펭귄(Little Penguin)들이 저녁에 둥지로 들어가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콴타스 항공(QANTAS) 과 호주 빅토리아 관광청이 공동 프로모션하는 시드니/멜버른 로맨틱 허니문 6일은, 자유여행의 천국 멜버른 2박, 세계 3대 미항이라 불리는 시드니에서 2박을 하는 호주패키지 상품이다.

상품은 호주 현지 최대 여행 전문업체 AAT Kings의 1DAY 투어 프로그램인 ‘그레이트 오션로드’와 ‘단테농 퍼핑빌리(Puffing Billy)& 와룩농장& 필립아일랜드 펭귄관람’이 선택으로 가능하다.

2010년 가을 허니문들에게 유류할증요금을 포함한 가격인 199만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가능하다.

이외에도 명품여행가방 델시를 선물로 드리는 특전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진및 자료제공 여행사 마이허니(www.myhoney.co.kr)]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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