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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건, 해외부문 신규수주 신장세 주목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6-02 07:33 KRD7
#중국교건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중국교건은 교통 인프라 건설 사업을 영위하는 직원수 11만8765명, 기업가치 5448억 위안의 중앙국유기업이다.

AH 동시 상장되어 있고 상하이 180 지수와 항셍대형주지수에 포함되어 있다.

중국교건의 재무상황은 지난해 연간으로 매출액은 4317.4억 위안으로 6.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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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212.3억 위안으로 14.6% 증가, 순이익은 172.2억 위안으로 9.1% 증가했다.

한편 자산은 8014.6억 위안으로 9.6% 증가, 부채는 6145.1억 위안으로 9.4% 증가, 자본은 1869.6억 위안으로 10.3% 증가했으며 부채비율은 76.7%로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사업부문별로 인프라 건설이 전체 매출의 82.5%, 준설사업이 7%, 설계가 6.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국 내륙이 79.9%, 해외가 20.1%로 구성되어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중국교건은 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서의 인프라 수요 확대가 해외 신규수주의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

중국 내 최대 교통 인프라 건설사로 역내외 건설업계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계열사가 여러 국가와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점은 해외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한정숙 KB증권애널리스트는 “일대일로 정책 가속화로 빠른 해외 매출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PPP 프로젝트 사업의 가시적 성장과 펀드 설립과 ABS 발행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풍부한 자금력을 확보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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