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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LG데이콤(대표 박종응)이 학교 대상 앨범 사업 시장에 뛰어들었다.

LG데이콤은 교사나 학생이 직접 찍은 학교생활, 행사사진을 학급별 맞춤형 앨범으로 만들 수 있는 '아이모리 학급앨범'을 출시했다.

아이모리 서비스는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원하는 형태로 편집해 웹 앨범에 담아 온 오프라인 앨범으로도 제작해 주는 디지털 웹앨범.

일명 추억의 웹 앨범으로도 불리는 아이모리 학급 앨범은 학생의 살아있는 교육현장과 추억을 학부모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학급앨범은 간편형 인화북, 잡지스타일의 소프트 스토리북, 맞춤형 디자인북,고급형 압축앨범북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은 2~3만원으로 저렴하다.

한편 아이모리는 현재 80만명 이상의 회원들이 이용하고 동두천 소재 외국인학교인 에이씨에이와 경남 위림초등학교, 강원도 봉대초등학교, 사법연수원 35기 7반 졸업 동기생 등 100여개 단체들에게 아이모리 앨범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