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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부산VR페스티벌 개최 “게임 중심으로 해외진출 지원”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5-26 14:14 KRD7
#미래부 #부산VR페스티벌

2017 부산 VR 페스티벌 오는 6월1일부터 3일간 250부스 규모로 개최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미래부가 부산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6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7 부산 VR 페스티벌(Busan VR Festival 2017)을 73개사 250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KT, CJ 4D Plex 등 대기업과 ETRI 등 정부 출연 연구소, 분당서울대병원 등 병원, 의료관련 기업, 이노시뮬레이션, 모컴데크, 엑스트리플 등 제조관련 기업들이 참여한다. 또 쓰리디팩토리, 홍빈, VR플러스, 드래곤플라이, 스코넥 등 국내 VR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도 참가한다. 20여개 스타트업기업들과 남서울대 등 대학들도 참가해 미래 VR 주역들의 열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래부는 게임을 중심으로 B2C시장을 활성화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VR 전문전시회와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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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분야(게임, 테마파크, 어트랙션 등) 뿐만 아니라 제조 의료 영상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산업의 활용사례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6개국 50여명의 전문가들이 연사와 좌장으로 참석하는 전문콘퍼런스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VR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놓을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미국 칼 크란츠 SVVR(실리콘밸리VR)회장과 에이프릴 린 Trailblazing VR대표, 캐나다의 스티븐 마 Xuberance 대표 등 세계 저명인사들도 참석한다.

미래부 김영문 디지털 컨텐츠 과장은 “이 행사는 코리아VR페스티벌,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VR산업육성을 위한 3대 프로젝트의 하나”라며 “VR의 제조 의료 건축 등 전 산업으로의 확산과 B2C시장의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해 향후 시장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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