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미오테크놀러지코리아(대표 권오승)가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내비게이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내비게이션은 S300A, S400A, S500A, S600A, V710A 등 총 5종. 이들 제품은 8.89cm(3.5인치), 10.92cm(4.3인치), 11.93cm(4.7인치), 12.7cm(5인치), 17.78cm(7인치) 등 크기를 다양화 됐다.
이들 제품을 출시한 미오테크놀러지는 기본 성능을 집중 향상시키고 합리적 가격대로 제공하는 슬로건인 ‘백 투더 베이직’을 통해 실속 소비자들을 잡겠다는 의지다.
내비게이션 운영체제는 윈CE 5.0에서 6.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메모리를 기존 64MB에서 128MB로 상향조정해 반응 속도를 높였다.
전자지도는 ‘아틀란 Wiz’를 탑재했다.
이 전자지도는 10m급의 상세지도와 듀얼맵 모드, 엑스레이(X-ray) 빌딩 검색 등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모두 담아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한 전 제품에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차량 주유나 정차시 내비게이션 전원이 꺼질 염려가 없도록 했다.
또한 이들 제품은 윈도우CE를 운영체제로 지원, 별도의 게임이나 동영상, 멀티미디어, 오피스뷰어 등의 프로그램도 직접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메모리는 2GB의 내장 메모리와는 별도로 최대 32GB까지 지원 가능한 외장 메모리인 마이크로SD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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