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슈운지)은 기존 출시된 프로젝터의 장점만 통합해 놓은 비즈니스용 모델인 EMP-1810, EMP-1815 등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엡손의 핵심 기술인 3LCD 테크놀로지에 기반을 둔 것으로 오피스 시장 및 500억 원 규모의 정부 조달 프로젝터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EMP-1810과 EMP-1815는 오피스 시장에서의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출시된 제품. 무게는 각각 2.9kg과 3.1kg이다.
EMP-1810은 3500안시루멘의 밝기와 500:1의 명암 비로 화질을 구현한다. 1.6배 광학 줌 렌즈를 기본으로 장착해 설치 장소에 구애 없이 어디에서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 EMP-1810은 직접 전원 공급(Direct Power-On) 기능이 있어 전원을 켤 때 프로젝터가 같이 작동을 시작해 편리하다. 가격은250만원 대다.
EMP-1815는 스마트한 무선 기능을 제공한다. 밝기는 3500 안시루멘. 무선 LAN UNIT을 탑재해 연결 설정이 쉽고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휴대성도 보다 편리해져서 보다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맨에게 적합하다. ‘EMP-1815’는 ‘EMP-1810’ 제품에 PC 프리 기능, 멀티 스크린 디스플레이, 스마트 커넥션 USB 디스플레이 등이 추가된 모델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80만원 대다.
서치헌 한국엡손 부장은"이번에 출시되는 오피스 주력 기종인 EMP-1810, 1815는 딜러들 사이에서도 이미 일본 사이트에서 제품 정보를 취득한 후 문의가 이루어 지고 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엡손은 이 제품들을 필두로 조달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