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남농협, 농촌 어르신 건강 돌봄이 ‘행복버스 사업’ 출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7-04-26 16:21 KRD7
#전남농협 #농협

강진군 농업인 대상 의료진료·장수사진·문화공연 등 실시

NSP통신-전남농협이 26일 올 들어 처음으로 강진 도암농협에서 실시한 행복버스 사업. (전남농협)
전남농협이 26일 올 들어 처음으로 강진 도암농협에서 실시한 ‘행복버스 사업’.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지난 25일 강진군 도암농협(조합장 문경식)관내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 해 첫 ‘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버스 농업인 의료지원에 참여한 동신대학교 한방병원은 농업인 300명에게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침, 뜸, 부황, 물리치료 등 한방치료를 실시했으며. 지난 해에는 10개 시군 농업인 3500여 명을 지원했다.

농협의 ‘행복버스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의료지원, 장수사진, 문화·예술공연, 법률상담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농촌지역 농업인에게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G03-8236672469

또 농업인의 의료·문화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흥묵 본부장은 “올 해 강진군을 시작으로 12개 시군에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 의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조선대학교병원, 광주수완병원, 동신대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 협약을 통해 의료지원을 계속 추진 중에 있으며 장수사진, 문화공연, 법률상담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