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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 CGV (079160)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1020억원(+45%, 이하 YoY)으로 전망된다.

한국 606억원(-2.2%), 중국 128억원(+66.5%), 터키 161억원(흑자전환, 상각후), 베트남 133억원(+14.7%), 4DX 67억원(+130%) 등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메가박스와의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터키는 지난해인수 이후 적자였지만 올해에는 정상적인 실적이 예상된다.

중국은 4월~8월까지 헐리우드 영화들이 다양하게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풍부한 영화 콘텐츠 덕분에 BO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중국의 인터넷 기업들이 영화에 ‘보조금’을 주는 현상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분노의 질주8’에 지급: 향후 1주일 안에 중국 역대 흥행 2위, 24억 위안, 넘어설 전망)한 점은 긍정적이다.

덕분에 4월 1일~23일까지 누적 BO는 전년동기대비 +64% 성장하고 있다.

CGV 중국 사업 영업이익은 2분기 65억원(흑전), 3분기 36억원(흑전), 4분기 15억원(+1,451%) 등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80억원(+1.5%)으로 전망된다. 국내는 경쟁 때문에 76억원(-24.4%)이 예상된다.

중국 13억원, 터키 90억원(상각후), 베트남 35억원, 4DX -5억원, 미국 및 기타 -30억원 등으로 예상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 BO +25% YoY 성장으로 주가 상승 기대된다”며 “올해 터키 BO 턴어라운드로 영업이익 흑자전환(161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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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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