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소비자들은 엔터테인먼트PC, 미니PC, 홈시어터PC 등에 대해 생소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데스크톱PC를 생각해 슬림PC정도까지 이해하는 정도. 여기에 조금더 정보를 아는 소비자는 올인원PC정도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PC 또는 미니PC, 홈시어터 등에 대해서는 상당히 생소해 했다. 디앤디컴이 출시한 넷탑이 바로 홈시어터PC다. 이 홈시어터PC는 HTPC로 약칭하기도 한다.
현재 품평및 체험단 전문사이트인 리플쇼를 통해 체험단을 진행하고 있는 디앤디컴의 넷탑은 고급형 홈시어터PC에 대해 소비자들은 “홈시어터PC가 있는 줄은 잘 몰랐다. 일반PC보다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이 가능하겠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또, 리플쇼 한줄문의를 통해서는 TV와 연결할 수 있는지, 또 업그레이드가 가능한지, DVD를 통해 영화를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들을 던졌다.
이에 대해 TV와 연결도 가능하고 메모리 등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DVD를 통해 영화를 볼 수 있다는 답변이 오가고 있다.
무엇보다 미니PC라는 용어로 인해 노트북 대신 들고 다녀도 되겠다는 소비자들도 눈에 띄었다.
구매처에 대한 문의도 있었는데, 이는 홈시어터PC는 특별한 곳(?)에서만 판매되는 줄 아는 소비자의 질문이었다.
디앤디컴 관계자는 “아직 홈시어터PC에 대한 개념이 잘 정립되지 않는 것 같다”면서도 “웰빙 문화가 정착하면서 거실PC 즉, 홈시어터PC에 대한 욕구는 리플쇼 체험단모집을 통해 확인한 결과, 상당히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디앤디컴의 넷탑PC는 최신의 OS인 윈도우7이 기본 제공되고 영화, 온라인게임 등을 할 수 있을 만큼 성능이 좋다. 뿐만 아니라 무선랜카드가 장착돼 있어 무선인터넷도 할 수 있는 전전후 제품이다.
또한 리모콘도 제공돼 거실 쇼파에 앉아 PC를 컨트롤 할 수 있다.
한편, 리플쇼(www.replshow.com)에서 진행되고 있는 디앤디컴 넷탑 체험단모집은 오는 5월 16일까지 계속된다. 체험단에게는 홈시어터PC를 무료로 제공한다.
넷탑PC 체험단내 포토갤러리를 통해서는 참여자들의 거실, PC방, 사무실 등의 사진을 올리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사진을 올리는 소비자 중 2명을 선발해 문화상품권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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