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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의 라이프캡 HD-5000은 16:9 와이드 스크린의 고화질 웹캠이다.

MS의 라이프캠 HD-5000은 더 밝고 컬러풀한 영상을 구현해 주는 트루컬러(True color) 기술 채택과 최대 초당 30프레임의 720p HD센서를 탑재해 캠코더 수준의 동영상 촬영까지 가능하다.

HD급 고화질 웹캠인 라이프캠 HD-5000의 디자인은 직사각형의 귀엽고 앙증맞은 형태로 제작됐다. 컴팩트하고 미니멀한 사이즈로 휴대도 간편하다.

지지대 부분은 고무재질의 부드럽게 움직이는 구조로 4개의 관절을 이용해 모니터와 노트북, 책상 등 다양한 기기에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와 방향대로 탈 부착할 수 있다.

특히 HD급 고화질 웹캠인 라이프캠 HD-5000는 오토포커스 기능이 탑재돼 원근감 있는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내장해 다른 전자기기들로부터 간섭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주변 소음을 차단해 오디오 품질을 향상시켜 준다.

제품 상단에는 MSN 메신저와 라이브콜 센터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한 라이브콜 버튼이 장착대 있어 원터치로 화상전화를 시작할 수 있다.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라이프캠 3.0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80여개의 다양한 필터효과와 밝기, 대비, 선명도 등의 화질조정 메뉴, 원터치 라이브 콜 버튼, 자동얼굴인식 기능을 통한 그래픽 표현까지 상세한 설정이 가능하다.

가격은 7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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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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