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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액토즈소프트(052790)의 최대주주인 샨다소프트의 증시 재상장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의 유력 온라인게임회사인 샨다게임즈는 상장을 위한 작업이 막바지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외신은 샨다게임즈가 중국 선전증시에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가까이 다가섰다(step closer)‘라고 전했다.

중국증시 상장이 거의 유력해 보인다.

액토즈소프트의 할아버지격인 회사이자 샨다소프트의 최대주주인 세기화통(Zhejiang Huatong)이 샨다소프트의 지분 48%를 추가로 사들여 총 지분을 91%로 늘렸다.

세기화통은 지분 추가 취득에 따라 그간 그룹 내 경영과의 하나로 꼽혀온 샨다게임즈의 재상장 추진에 본격적인 작업을 해 왔다는 분석이다.

이와관련 액토즈소프트측은 ＂샨다게임즈의 재상장에 대해 얘기는 들었다＂며 그러나 자사 최대주주가 추진하는 사안이라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현시점에서 말하기는 다소 어렵다는 입장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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