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아이스테이션(대표 김태섭)의 3D 내비게이션인 ‘아이스테이션 S7 플래닛’은 버추얼 지니 3D맵을 탑재해 현실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7 플래닛은 운전자의 시야에 보이는 지역과 지도상의 지역이 동일할 수 있도록 3D 모델링을 통해 구현한 ‘리얼(Real) 3D맵’을 탑재했다.
맵은 안전하고 정확한 길안내를 위해 이동방향을 강조하고 경로선 부분도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현재 위치 주변 건물은 반투명으로 자동 변경돼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에코드라이빙 V2(Eco Driving V2) 기능은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누적 기록해 운전 습관과 연비 개선을 도와준다.
실시간으로 최신 교통 서비스를 자동 업데이트 받을 수 있는 티팩(TPEG)은 기본 탑재돼 있다. 티팩을 통해 사용자는 실시간 유가정보및 주변의 저렴한 주유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별도로 컴퓨터와 연결하지 않아도 티팩을 통한 카메라 데이터 정보의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S7 플래닛의 장점이다.
특히 GPS 수신 능력을 탁월하게 향상시킨 SiRF V6(Instant Fix Ⅱ)는 기존 40여 개에서 64개로 늘어난 탐색 위성수를 통해 운전자에게 한층 빠르고 쾌적한 수신 능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S7 플래닛은 최고의 PMP를 선보여왔던 아이스테이션의 제품답게 DivX, XviD, WMV, MKV 등 다양한 동영상 포맷을 지원한다. 부가기능으로는 DMB, MP3, 메모장, 포토뷰어, e-Book 등이 있다.
메모리는 듀얼 SDHC 외장 메모리 슬롯, USB 호스트를 이용하면 추가로 무제한 용량을 확대할 수 있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6GB 기본 패키지로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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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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