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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도착한 세월호, 항만 접안 완료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7-03-31 14:27 KRD2
#세월호 #목포 #목포신항

육상거치 준비작업 완료 후 선미 선회 후 육상 거치

NSP통신-세월호와 반잠수정이 목포신항에 접안을 완료했다. (윤시현 기자)
세월호와 반잠수정이 목포신항에 접안을 완료했다.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해 1시 30분을 전후해 접안을 완료 했다.

해양수산부와 선박전문가 등에 따르면 세월호는 향후 육상거치를 위해 반잠수정인 White Marlin호의 선미가 부두에 접안시켜야한다.

현 수평접안 상태에서 직각으로 방향을 선회해 반잠수정의 배꼬리를 육상에 접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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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세월호를 육상으로 운반할 모듈 트랜스포터(조립식)가 진입할 수 있다.

아직 반잠수식 선박-세월호간 고정 해체, 배수작업(선체 내 해수 및 유성혼합물 등), 선미 측 Winch(권양기) 6개 설치작업 등이 남아 있어 현 접안상태에서 육상거치를 위한 준비작업을 마친 후에 선미 측으로 접안해 육상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육상거치가 완료되면 선체 안전도 및 위해도 조사, 방역 등을 거쳐 미수습자 수습 및 선체 내부의 유류품 등을 정리하는 선체정리 작업이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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