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에이치엠에스(대표 박창훈)의 차량용 블랙박스 ‘로드메모리 HDR-800'은 충격 전후 모든 영상이 자동 저장된다.
이는 스마트형 블랙박스라고도 불리는 로드메모리 HDR-800의 3차원 가속도 센서 때문.
또한 이 제품은 30만 화소 CMOS 카메라로 차량의 연속 주행 장면을 초당 30프레임의 영상으로 촬영해 기록, 저장하고 640×480 해상도의 화면을 제공한다.
메모리는 기본 4GB의 SD카드를 제공한다. 저장은 연속 주행 영상과 충격시 영상은 자동 구분해 기록한다. 오래된 영상은 자동 삭제돼 메모리 용량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저장 이미지는 전용 프로그램 없이 PC의 일반적인 뷰어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및 출력까지 할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구글 전자지도와 연동돼 사고의 정확한 위치 정보까지 알 수 있다.
저장 영상은 곰플레이어 등 일반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손쉽게 재생할 수 있고,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네비게이션 단말기에서도 직접 재생 가능하다.
GPS 수신기가 내장돼 있어 사고 당시의 위치와 시간, 속도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저장한다.
에이치엠에스 관계자는 “로드메모리는 주행 상태의 급가속, 급제동, 급커브 등 차량의 전후, 좌우및 상하 진동 상황까지 기록 저장한다”며 “특히 사용자 PC에 로드메모리 전용 플레이어를 설치하면 사고 영상, 주행 중 영상, 주행 경로, 사고 위치, 차량 가속 정보, 현장 음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시 정확한 현장 분석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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