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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TB금융그룹의 P2P투자 전문회사인 더줌자산관리는 P2P투자서비스 ‘줌펀드’가 23일 회원 수 5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줌 1호를 출시한 이후 6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현재 줌 27호까지 마감됐으며 투자금액은 30억원을 넘어섰고 평균 투자수익률은 12.9%를 기록하고 있다.
더줌자산관리는 “전문분야인 부실채권(NPL)을 중심으로 다양한 투자 상품 구성을 통해 고객 니즈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NPL상품은 투자 수익률이 높은 만큼 투자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이를 운영하는 P2P회사의 전문성과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줌펀드의 전체 27개 투자 상품 중 NPL상품은 40%(10개)에 이른다. NPL을 중심으로 담보대출(94.6%), 개인사업자 대출(2.7%), 직장인 대출(2.7%) 등의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자체 CSS모형을 활용한 ‘개인 신용 대출’과 온라인 결제사업자와 제휴를 통한 ‘온라인 사업자 대출’ 등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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