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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원 김정태 기자] 우삼겹도 일본식이다.

한국식 삼겹살 전문점에 푸드인쿡(대표 고주일)이 도전장을 냈다. 일본식 우삼겹 브랜드를 내 놓은 것.

우삼겹은 양지와 차돌 중간에 있는 부위. 모양은 우리가 흔히 먹는 차돌박이 형태다.

푸드인쿡은 우삼겹에 특별한 소스로 일본식 우삼겹의 맛을 내고 있다. 소스는 일본 김치리조또로도 유명한 글로마링크스에서 직접 개발한 소스로 맛을 낸다.

현재 푸드인쿡이 내놓은 소스는 우유소스와 우본매콤 소스 2가지다. 우유소스는 우삼겹의 부드러운 맛을 내고, 우본매콤 소스는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을 내 미식가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푸드인쿡 관계자는 “우본에서는 일본식 소스를 얻어 퓨전화시킨 우삼겹을 1인분 150g 8000원에 선보이고 있다”면서 “까다로운 미식가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푸드인쿡의 일본식 우삼겹은 서울 광화문과 경기 광주 오포 등지에서 맛볼 수 있다.

한편, 푸드인쿡은 일본식 우삼겹 프랜차이즈 우본 가맹점을 모집한다. 가맹점 설명회는 4월말 서울본사에서 시식회와 희망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업설명회에서는 상권분석과 매장교육, 무이자대출지원시스템 등에 대한 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543-1592.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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