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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엔비디아는 미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0 방송기자재박람회(2010 NAB)에서 3D 실시간 방송 제작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하는 엔비디아 쿼드로 디지털 비디오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다.

쿼드로 디지털 비디오 파이프라인은 엔비디아 그래픽 프로세싱 유닛(GPU)을 활용, 기존 컨텐츠는 물론 최신 3D 콘텐츠의 복잡한 입출력및 프로세싱 과정을 해결해 준다.

이 제품은 컴퓨터 시스템과 통합돼 높은 유연성, 신뢰성, 비용 효율성및 방송 제작 전반에 걸쳐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3D 실시간 방송 제작을 위한 턴키 시스템.

비디오파이프라인은 다이렉트X(DirectX)와 오픈GL(OpenGL)을 모두 지원한다.

때문에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솔루션 통합 담당자들은 유연한 플랫폼에서 정교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제작자가 엔비디아 3D 비전을 사용할 경우 3D 입체 영상 콘텐츠를 풀 해상도로 제작하면서 프리뷰할 수 있게 된다.

후속 작업시에도 엔비디아 쿼드로 GPU로 가속되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5(Adobe Premier Pro CS5)로 편집하고 3D 캡쳐, 합성, 인코딩을 위한 다양한 플러그인을 통한 통합 워크플로 관리도 가능해지는 등 3D 입체 영상 제작 등이 강점이다.

엔비디아 쿼드로 디지털 비디오 파이프라인은 PNY 등 엔비디아 쿼드로 채널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리더스 CNS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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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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