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노트북의 블루칩을 찾아라②- 도시바코리아, 국내시장 토착화 이룬다

NSP통신, 이승호, 2007-05-31 12:32 KRD1
#도시바코리아

도시바’기업 브랜드 발판으로 선두 업체로서의 입지 강화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소비자 시장 공략에 박차

NSP통신

(DIP통신) = 언제부터인가‘블루칩’이란 말이 우리에게 낯설지가 않다. 블루칩은 주식시장에서 자본금 규모가 크며,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 면에서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를 이르는 말이다.‘노트북’도 마찬가지로 용도가 업무용에서 개인용으로 바뀌며, 멀티미디어 기능 및 편의성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진 가운데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본지는 국내 노트북 시장을 집중 취재(업체 소개 및 제품 특성, 유통구조 등)함으로써 소비자들이‘노트북의 블루칩’을 찾을 수 있는 선택의 길을 제시코자 한다. 3회에 걸쳐 도시바코리아 노트북을 집중 조명한다.(편집자 주)



기업 브랜드 가치가 날로 중요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브랜드로서의‘도시바’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도 친숙하다.

G03-8236672469

2002년 한일 월드컵 공식 파트너 기업이었던 도시바코리아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식 IT 스폰서를 계기로 월드컵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 20년 역사의 노트북 원조 도시바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강화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도시바코리아는 이 처럼 기업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성공한 것을 발판으로 올 해 들어서는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보급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노트북 시장에서 확고한 선두 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즉, 노트북의 용도가 업무용에서 개인용으로 바뀌고 멀티미디어 기능 및 편의성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바는 이러한 고객들을 겨냥해 하만카돈 스피커, 최고급 LCD, 리모컨 등을 채택한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점유율 때문에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는 기업용 노트북 PC 시장 보다는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 시장을 공략하는데 무게를 둘 예정이다.

용산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 유통시장의 위축에 대한 대비책으로 총판별 핵심제품 차별화로 동일 시장 내 충돌방지 및 적정 손익확보로 상가 활성화를 도모해 할인점, 양판점, TV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의 대체시장 공략을 위한 전용모델 지속 공급 및 특화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시바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 김규진 부장은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술력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처음부터 고장이 나지 않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노트북 성능이 평준화 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부가 기능과 디자인이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도시바코리아는 국내 진출 6년을 맞이해 정보화격차 해소, 소외계층 방문 및 환경보호 등의 다양한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한국사회에서 보다 많이 기여하는 토착화 된 외국계 기업으로 한 단계 발돋움할 계획이다.
(다음은 ‘도시바코리아의 주력 제품과 유통구조’에 대한 기사가 이어집니다)


■ CEO - 차인덕 도시바코리아 사장

2001년 말 설립 때부터 도시바코리아의 지휘봉을 맡고 있는 차인덕 사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와 美 위스컨신대 경영대학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했으며 컴팩코리아, 시티뱅크 등 주요 외국계 기업에서 마케팅, 영업, 전략적 제휴 업무를 주로 수행해 왔다.

생년월일 : 1956년 8월 12일, 서울(生)
출신학교 : 경복고등학교 졸업(1975년)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졸업(1980년)
미 위스컨신 대 경영대학원 졸업(1982년~1984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2002년~2003년)
주요 경력: 도시바코리아㈜ 대표이사 사장(2001년~ 현재)
컴팩 코리아 이커머스 사업본부장(1998년~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