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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 헬로비전 (037560)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731억원(-2.0% YoY),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20.4% YoY) 전망된다.

전체 방송 가입자 414만명(+18,991명 QoQ), 디지털전환율(가입자 내 디지털 비중)은 64.8%(+0.6%p QoQ)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다.

수익성은 하락하겠지만 가입자 확보에 따른 성장은 양호하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1조1000억원(-0.4% YoY), 영업이익 913억원(+113% YoY)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에 반영된 홈쇼핑 송출수수료 9% 인하, 지상파재전송료 포함한 일회성비용 220억원으로 인한 기저효과가 예상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분기 1만~2만명의 방송 가입자 순증과 기저효과 통한 이익 증가(113% YoY), 현저히 저평가된 가입자당 가치(16만원)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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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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