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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맞아 소스, 드레싱류 제품 ‘인기몰이’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10-04-07 13:53 KRD2
#소스 #드레싱 #굴소스 #CJ제일제당 #봄나물

[DIP통신 강영관 기자] 까칠해진 봄철 입맛을 사로잡은 소스, 드레싱류 제품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굴소스 브랜드인 ‘남해 굴소스’ 제품의 경우 전월 대비 30% 이상 매출이 늘었다. 흔히 중국식 요리를 위한 양념으로만 알려져 있던 굴소스는 최근 이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가 알려지면서 중, 한식 할 것 없이 고기볶음, 야채요리 등 다양한 용도로 쓰임새가 늘고 있다.

3월 들어 봄나물, 샐러드와 같은 채소류 섭취가 늘면서 드레싱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크게 늘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야채, 채소류 소비에 직접 영향을 받는 드레싱제품의 경우 3월부터 장마이 전까지가 성수기”라며 “CJ프레시안 드레싱 제품의 3월 한달 간 매출은 2월 보다 30%늘어난 10억 원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특히 봄나물 무침 등 봄 나물을 활용한 요리에 쓰기 편한 CJ 산들애 액상 요리 소스 매출도 전월 비 두 배 가량 매출이 늘면서 인기몰이를 지속 중이다. CJ산들애 요리소스는 마늘소스, 생강한술소스, 매실소스, 멸치액소스 4종으로, 요리의 기본적인 맛내기 재료로 활용도가 높아 최근에는 나물무침이나 일부 한식 요리뿐 아니라 찜, 볶음, 탕 등 다양한 요리의 기본양념으로 주부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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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CJ제일제당 액상소스 브랜드 매니저는 “홈메이드 푸드 인기를 타고 웰빙 식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통 한식의 기본재료로서 한식 소스, 양념류의 평가를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일반적인 음식 조미료와 달리 원재료의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 한 액상 소스에 올 한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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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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