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군산시의회, 2017년 첫 임시회 폐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3-08 15:23 KRD7
#군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상임위 #조례안
NSP통신-군산시의회 본회의장.
군산시의회 본회의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는 8일 제2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14일간의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첫 업무보고로 계획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한 검토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각 상임위별로 간담회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대비 현장방문, 군산시 읍·면·동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2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G03-8236672469

특히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군산시의 세입세출 결산, 세출분야 주요사업의 예산집행, 이월사업의 적정성 검토, 불용예산 발생현황 및 요인분석, 채권 및 채무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등의 업무를 꼼꼼히 검사할 2016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임했다.

이어 진행된 5분 발언을 통해 배형원은"인구와 도시교통환경 변화에 따라 대중교통수단의 변화 또한 필연적"이라며"군산시 관광 주요 거점지역과 시내버스의 주요지점, 맛집 등에 QR코드를 설치해 대중교통 정보의 접근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시설 확충과 원도심을 비롯한 군산의 관광지, 재래시장 등에 관광객을 유인 할 수 있도록 연계성 있는 교통노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경용 의원은"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관련해 관내 처리시설과 타 지역 시설견학 등 상호비교를 통해 주변지역 주민 및 농가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폐기물 발생 원인지인 시내·외권에 안전성과 주민 편의시설 확대 등 접근이 용이한 소각장 시설 진출입로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동완 의원은"페이퍼코리아 이전에 있어 특혜의혹까지 받으면서 도시계획변경과 용도변경을 해줬건만 노동조합과도 아무런 협의 없이 페이퍼코리아가 전주페이퍼 청주공장을 양수하면서 인원 구조조정 않겠다는 약속을 뒤엎고 군산시 시민이 청주공장으로, 협력업체 110여명을 구조조정 한다는데 군산시는 현재까지 아무런 대응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페이퍼코리아 이전비용이 2037억원에서 1934억원으로 103억원이 줄었는데 이에 대한 내용과 이전비용이 실제로 얼마가 들어가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군산시는 TF팀을 구성해 공장이전 및 청주공장 양수에 대한 재원조달에 대해 면밀한 점검과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