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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올해도 높은 이익 성장 유력한 상황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3-08 07:27 KRD7
#LG유플러스(03264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서비스매출액 성장률을 3% 이상, 서비스매출액대비 마케팅비용비중을 21%, 유무형감가상각비 증가율 4%로 제시했다.

여기에 인건비를 포함한 기타 영업비용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다고 보면 올해 LGU+ 연간 영업이익은 보수적으로 봐도 8천억원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유·무형 감가상각비가 최대 1천억원까지 늘어나겠지만 서비스매출액 증가 폭이 최소 3천억원에 달할 것이며 마케팅비용 증가 폭이 최대 1천억원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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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매출액 추이, 마케팅비용 동향 양호하고 5G 조기 도입 기대감 높아지고 있어 향후 장·단기 실적 기대감 높아지는 상황이다.

LGU+ 경영진의 이동전화매출액 성장률 목표, 서비스매출액대비 마케팅비용 비중, 인건비를 포함한 기타 영업비용 감축 목표를 감안할 때 올해에도 높은 이익 성장이 유력하다.

외국인들 입장에선 M/S 상승, 매출액 증가, 영업이익 증가, 배당금 증가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LGU+가 글로벌 통신사대비 매력적일 수 밖에 없어 외인 매수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동물량이 적은 데다가 기관 지분이 크게 하락한 상황에서 외국인 지분률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수급 상 메리트가 크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결국 LGU+ 경영진의 금년도 경비 절감 의지가 높다는 점과 가이던스가 지켜진다고 인정한다면 올해에도 LGU+의 높은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확신을 가져도 된다는 판단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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