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긴 하지만 본격적인 봄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야외나들이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황사, 꽃바람과 함께 봄에 있어서 피부의 최대적은 자외선이라 할 수 있다.
옛말에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속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외선이 강한 봄볕은 그만큼 피부에 안 좋다는 우리 선인들의 지혜가 담겨 있는 속담이다.
봄에는 자외선이 강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 비해서 자연스럽게 야외나들이 시간이 길어지므로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또한 계절이 바뀌면 신체의 바이오리듬이 깨지면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 등으로 신체뿐만 아니라 피부도 스트레스로 지치고 피곤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때라고 국내 피부의 권위자인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원장은 조언하고 있다.
한 원장은 기본적으로 충분한 수면을 권하고 있다. 잠이 보약이다. 미인은 잠꾸러기 등 여러 말이 있는 것처럼 잠자리 같은 편안한 휴식을 통해서 자율신경의 부조화로 인한 바이오리듬을 안정화하여 피부의 재생효과를 높혀주기 때문이다.
황사와 꽃가루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세안과 함께 가벼운 각질제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겨울철동안 불균형한 신체균형, 추위로 인한 고칼로리위주의 식단 등으로 인해 피지분비의 불안정으로 피부호흡을 막아 번들거림 또는 안색이 칙칙하고 모공내의 쌓여있는 블랙헤드로 인한 피부거침 등을 완화하기위해 자극없는 세안과 효소성분이 함유된 딥클린저를 이용해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이어 푸석해진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외온도차로 인해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하던 로션에다가 계란노른자와 꿀을 1:1로 혼합해 마사지한 뒤 팩을 15분정도 해주면 수분공급과 동시에 맑고 반짝이는 피부결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더불어 홍삼과 꿀을 혼합하여서 입술, 목, 거칠어진 손등을 맛사지해주면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드는데 일정부분 도움을 준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집에서 간단히 관리, 봄철을 맞이해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맑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가 있다. 집에서 따로 관리를 하기 어려운 주부와 여성이라면 피부관리샵을 찾아서 전문가로부터 따로 스킨케어를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늘어진 피부의 관리를 위해서는 본에스티스의 제품인 바르는 성형 V라인 크림인 리셀을 바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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