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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잃기 쉬운 ‘입맛’ 잡는 방법은?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0-03-30 10:1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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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고정곤 기자] 봄철이 되면 기나긴 겨울에서 따뜻한 봄으로 바뀌면서 몸의 리듬감이 깨져서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이다. 또한 요즘 같은 시기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있어 여기저기에서 입맛이 없다는 소리가 들리기 마련이다.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 어떻게 입맛을 찾을지 고민을 해봤다면 태영유통의 김태완 대표는 명란젓으로 입맛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전했다. 예로부터 입맛이 없는 계절에는 젓갈류의 음식으로 입맛을 찾아 주었기 때문.

김 대표는 좀 더 깨끗한 먹거리와 가족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식단을 위해서 자신의 이름을 건 고급명란젓인 김태완명란젓을 작년 새롭게 출시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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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明太)의 어원은, 조선시대 때 함경도 관찰사가 먹은 생선이 맛이 있었으나 그 이름을 몰라 동해안 명천(明川)에서 태(太)라는 성이 가진 어부가 잡았다 하여 명태(明太)가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명태의 알을 이용한 젓갈을 저염도로 숙성시킨 것이 봄철의 입맛을 찾아주는 명란젓이다.

1949년 일본의 최대의 명란 회사인 ‘후쿠야’의 창업자가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에서 먹었던 명란의 김치 맛을 기억해 일본인의 입에 맞게 개발, 자신의 점포에서 판매하였던 것이 일본 최초의 명란젓이다.

그 후 후쿠오카의 여러 점포들이 명란을 생산했으며 1975년 신칸센이 후쿠오카까지 개통됨으로써 일본 전역으로 명란이 판매돼 후쿠오카가 일본 명란의 원조이자 대표 식품회사가 됐다. 일본은 명란 외에도 다른 식재료와 함께 다양한 고급 명란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며, 단순히 젓갈류가 아닌 여러 형태의 요리로도 만들어 먹는다.

김 대표는 한국에 공장을 설립한 일본의 한유명 명란회사에서 23년간 제품의 개발, 연구, 제조, 판매를 맡아 오면서, 일본 명란의 원조인 한국이 뒤늦었지만, 종주국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선도해 가야 한다고 결심하고 지난 2009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김태완명란젓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지난 23년간의 전문가적인 경험과 종주국의 자부심에 모든 직원의 열정을 담아,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명란을 생산하며 계속해 명란의 다양한 제품과 요리도 개발, 명란의 새로운 식문화를 활짝 꽃 피우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태완명란젓은 전국 어디서나 쉽게 전화나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대도시단위로 주문을 하면 다음날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봄철 입맛을 잃은 가족을 위해 특별식을 준비해야 하는 주부라면 짜지도 않고 참기름만을 살짝 넣는 것만으로도 맛이 일품인 고급 명란젓으로 가족의 입맛을 살리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김 대표는 전했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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