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미국 프라미스테크놀러지가 한국의 클라우드 스토리 시장에 본격적인 시장 점령에 나선다.
패트릭 왕 프라미스 이사는 “한국의 클라우드 스토리 분야에서 경쟁사와의 우위에 있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미스는 올해 기업을 타깃으로 한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외에도 개인 소호용에도 스마트스토어 제품을 공급,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소호 스토리지와 디지털홈 사용자를 위한 NAS및 DAS 제품인 스마트스토어(SmartStor)의 NAS 제품군은 여러 미디어 장비들과 호환이 가능한 DLNA 인증을 획득한 제품.
패트릭 왕 이사는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이용자들은 HDTV, 게임기, 혹은 Hi-Fi 시스템에서 직접 NAS에 저장돼 있는 영화와 음악 콘텐츠들을 액세스할 수 있다”면서 “인터넷이나 아이폰 같은 휴대기기들을 통해 가족간에 모든 종류의 미디어 파일도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패트릭 왕 이사는 “NAS와 DAS 모두 프라미스의 레이드(RAID) 엔진으로 개발돼 기업 사용자들도 휴대용 스토리기기들을 소지할 필요없이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액세스하고 공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프라미스는 레이드 기술력을 통해 서버, 워크스테이션및 테스크톱용 레이드 컨트롤러인 ▲슈퍼트랙(SuperTrak)/패스트트랙(FastTrak) 트랙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레이드 온 메인보드 솔루션인 ▲임베디드 레이드 솔루션 ▲스마트스토어, SAS및 iSCSI 인터페이스의 SMB 스토리지인 ▲베스레이드(VessRAID) ▲고아채널, SAS 및 iSCSI 인터페이스의 엔터프라이즈 급 스토리지인 ▲브이트랙(VTrak) 등을 출시, 국내시장에서 활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프라미스는 올해 한국의 강점인 인터넷 환경에 맞는 인터넷솔루션, 클라우드 시스템 등을 통해 인터넷기반의 스토리지 시장을 공략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라미스는 기업과 개인, 소호 시장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하드웨어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등을 하나로 한 통합 서비스를 공급, 프라미스의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패트릭 왕 이사는 “현재 클라우드 스토리는 서울시 관공서 외에도 군부대 등에도 제공되고 있지만 시장에 비해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올해 HW와 SW의 통합 시스템을 공급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면서 “특히 클라우드 시스템은 비용대비 성능과 신뢰성이 뛰어나 한국시장에서 충분한 선점효과를 거둘 것이다”고 자신했다.
한편, 프라미스의 서버, 워크스테이션및 테스크톱용 레이드 컨트롤러를 국내 유통하고 있는 디에스앤지시스템과 프라미스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 프라미스 솔루션 데이 2010’을 공동으로 개최,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에 최적화된 스토리를 선보였다.
프라미스테크놀러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스토리지업체로 소호와 가정용 디지털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기업형부터 SMB 고객에게 제공하는 정교한 레이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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