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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레이저에서 출시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게이밍 마우스 '데스에더(deathadder)'가 다음달 5일 국내 출시된다.

데스에더는 레이저 한국지사(지사장 김종호)가 지난 4월에 테스트 물량을 시판했을 당시 1시간여만에 모든 물량이 판매될 만큼 인기를 얻었던 제품.

이 제품은 3G 적외선 센서를 탑재해 표준 800DPI에 스캔율을 가진고 있다. 또한 DPI는 450, 900, 1800 등을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응답속도는 1000Hz로 순간 움직임에도 빠른다.

데스에더는 윈면 전체를 우레탄 코팅으로 처리에 장시간 마우스를 이용시 발생하는 미끄럼도 해결했다.

뿐만 아니라 데스에더의 USB 컨넥터를 금도금 처리해 데이터 간섭과 손실 등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레이저는 이번 데스애드 출시와 함께 한글패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FPS 리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데스애더는 글로벌 하드웨어 사이트인 'esreality.com'에서 실행한 게이밍 마우스 벤치마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레이저는 MS 공동 브랜딩한 제품 'MS HABU' 개발에 기술을 제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데스애더는 정식 출시에 전 국내 총판인 컴정보 사이트(www.combo.kr)와 팀보이스(www.teamvoice.co.kr), 다수의 FPS 관련 사이트에서 예약구매를 진행중이다.

데스애더 가격은 6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