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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고정곤 기자] 고급 명란젓으로 유명한 태영유통의 김태완명란젓이 부산 범일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식품매장에서 18일 특별 런칭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업체 측은 이번 현대백화점 프로모션을 통해 명란젓을 저염도, 고급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김태완명란젓은 북태평양에서 잡아서 선상급속 동결된 최상급명태에서 엄선한 원란과 김태완 대표만의 23여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염장액으로 약 48시간 염장해 더욱 깊은 맛을 낸다.
염장액은 국내산 고춧가루와 고급청주를 원료로 저염도 숙성하고 급속 냉동을 통해 누구나 쉽게 맛있는 명란젓을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김태완 대표는 “현재 고급일식집에서 대부분 일본의 명란젓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니만큼 이것을 국산화하면서 일본에도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백화점 프로모션과 시식회 등을 통해 명란젓의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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