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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파

저염도·고급 염장액 ‘김태완명란젓’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0-03-16 15:2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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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고정곤 기자] 국내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명란젓이 출시되면서 명란젓시장에도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사실 일반젓갈류 시장에서는 각 지역의 이름을 단 젓갈들이 많고 유명하다.

또 젓갈류 외에도 웬만해서는 자신의 이름을 붙이기가 쉽지만은 않다. 그만큼 식품에 관해서는 관리가 까다롭기 때문.

‘김태완명란젓’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명란젓시장을 한단계 고급화하기 위해 장인의 정신을 가지고 만든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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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은 명란젓의 종주국은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인 만큼 종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란젓을 만들어 우리나라 입맛을 지키고 세계화하고 싶어서 김태완명란젓을 런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김태완명란젓은 북태평양에서 잡아서 선상급속 동결된 최상급명태에서 엄선된 원란과 김태완 대표만의 23여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염장액으로 약 48시간 염장해서 더욱 깊은 맛을 낸다. 염장액은 국내산 고춧가루와 고급청주를 원료로 하고 있으며 저염도 숙성해 급속 냉동했다.

김태완명란젓의 장점은 정갈한 맛과 함께 저염도라 짜지 않아서 현대인들의 입맛에 적합하다. 명란젓은 잘 안 먹는 아이들이나 건강을 걱정해서 짠 음식을 피하는 웰빙족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또 명란젓을 고급화하고 나무상자로 포장해서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주문해서 먹을 수 있도록 상품화한 것도 특징이다.

김태완 대표는 현재 고급일식집에서 대부분 일본의 명란젓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니만큼 이런 점을 국산화하면서 일본에도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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