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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퓨전다이닝 기업인 리치푸드가 자사의 코리안 펍 ‘짚쌩’의 53번째 매장 종로점을 오픈한다.
전통 웰빙주의 대중화와 차별화된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짚쌩의 53번째 매장 종로점은 지상 1층, 매장넓이 188㎡ 규모로 서울시 특화거리로 조성된 종로2가에 들어선다.
짚쌩은 젊은 층의 입맛과 감성을 사로잡는 코리안 펍 개념의 새로운 주점 프랜차이즈로 전통을 바탕으로 서양의 멋을 더한 20여종의 전통주와 다양한 퓨전한식을 구비해 젊은 고객층이 한층 편하고 세련되게 우리 술의 멋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막걸리, 전통주를 좋아하는 외국인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업체 측은 짚쌩 종로점이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지는 종로 상권에 맞춘 보다 업그레이드 된 메뉴와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리치푸드 여영주 대표는 “종로점은 서울 중심 상권의 핵심으로 젊은이들과 외국인의 전통주 소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3년간 젊은 층과 외국인에게 우리 술과 음식을 알려온 성공노하우를 토대로 올해 안에 80여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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