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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튼실한 재정기반 구축에 총력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7-02-09 13: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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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영암군)
(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 지난 8일 국․도비(공모) 사업 확보 전략 보고회를 실무팀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인섭 부군수 주재로 넉넉하고 튼튼한 재정기반 구축을 위해 개최했다.

최근 정부에서 국고보조사업 방식을 자치단체 간 경쟁체제인 공모사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전 부서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 발굴된 사업으로는 총 57개사업 2240억원이며 주요 사업은 ▲영암읍 주차타원 조성사업(25억원)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 건립(35억원) ▲삼호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22억원) ▲수산물 유통 물류센타 조성사업(30억원)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26억원) ▲무화과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30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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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도 중앙부처별 국도비(공모)사업에 대한 정보수집과 철저한 동향 분석 등을 통해 군민의 기대와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논리와 전략적 접근방향을 도출하여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도움으로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황인섭 부군수는“영암군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비전에 접목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컨설팅과 정책연구에 최선을 다해 국도비(공모)사업 확보에 총력을 경주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전동평 군수를 중심으로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000여 공직자가 하나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건립과 영암공설운동장 개보수사업, 삼호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1036억원을 확보해 영암군 재정 역사상 최대인 4400억원을 돌파, 성장발판을 마련했다.

또 세계바둑박물관 및 한국트로트 가요센터, 2018년 전남체전 유치 등 굵직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킴에 따라 민선6기 후반기‘풍요로운 복지영암’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큰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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