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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남진복 도의원, 독도 실효적 지배정책 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2-06 18: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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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0회 경북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도발규탄보다 실질 영유권강화사업 절실 강조

NSP통신-제290회 제1차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남진복 도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정책을 촉구하고 있다.
제290회 제1차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남진복 도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정책을 촉구하고 있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남진복(울릉) 도의원이 실질적인 독도영유권 정책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남진복 의원은 제290회 경북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일본의 도발에 대한 규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절실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영유권 강화사업이 매우 부진하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우리의 독도영유권 정책은 과연 어디쯤에 와 있는지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며"정부에서 추진하려다 중단한 입도지원센터 건립과 독도방파제 건설을 즉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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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의원은"독도입도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공사입찰 공고과정에서, 독도방파제는 2012년 실시설계가 완료시점에서 뚜렸한 이유 없이 보류되고 있는데 이는 지역현실을 외면한 중앙정부의 안이함과 정치외교적인 고려를 지나치게 신중히 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언제까지 이런 태도와 눈치 보기로 일관 할 것인지, 영토수호 의지가 있기는 한지, 정부당국 또한 강력하게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경북도와 정부의 안일함을 성토했다.

또"독도문제의 최대 현안인 입도지원센터와 방파제 건립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비상한 각오로 정부당국에 대응하고, 경북도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덧붙여"정부에 집중된 독도관련 업무를 지방에 위임하는 ‘독도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것을 빠른 시일 안에 통과될 수 있도록 범도민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해서라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동력을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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