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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광터치스크린 제공업체인 넥스트윈도우가 한국지사를 설립한다.
넥스트윈도우에 따르면 이번 한국진출은 전 세계적으로 터치PC, 모니터및 대형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대한 대응.
넥스트원도우 관계자는 “최근 윈도우7의 출시로 인해 터치가 가능한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의 수요가 기업, 유통및 교육분야 등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의 여러 전자 관련 기업들은 쌍방향 교육 도구로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의 판매에 성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넥스트윈도우는 한국에 지사를 설립해 관련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터치스크린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넥스트윈도우 CEO 알 몬로(Al Monro)는 “수 많은 차세대 터치 PC, 모니터및 대형 디스플레이가 한국기업들에 의해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넥스트윈도우 한국지사를 통해 이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디스플레이뱅크에 따르면 터치스크린 패널 시장은 2009년 24억5000만 달러에서 2010년에는 36억 달러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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