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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베트남 사업 수주 등 2017년 결실 기대감↑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2-02 07:25 KRD7
#누리텔레콤(04016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누리텔레콤은 2017년 2월 1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101억원 규모의 AMI (지능형 검침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본사업은 포스코대우가 1차로 수주하여 AMI 관련 사업을 2차로 누리텔레콤에 발주한 사업이다.

계약기간이 2017년 2월부터 12월까지이기에 101억원 규모의 매출이 연내 모두 인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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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은 이번 계약을 통해 검침용 통신모뎀을 탑재한 스마트미터, 데이터수집장치, 헤드엔드시스템, MDMS 플랫폼 소프트웨어 등 전기 AMI시스템 일체를 수주했다.

물품 수출 금액은 전체의 90%이며 서비스 제공금액이 전체의 10% 수준이다.

수주 금액의 90%에 달하는 AMI시스템 물품의 납기가 6월이기에 상반기 내 대부분의 매출 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승창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누리텔레콤은 2016년 가나 사업 이외에 의미 있는 신규 수주가 한 건도 없었다”며 “이번 베트남 수주는 해외 AMI사업 수주가 재개 됐다는 측면에서 의의를 둘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베트남 사업 수주는 2016년부터 계속 진행해왔던 프로젝트들이 2017년 결실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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