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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싱어송라이터 양정승이 정규 2집 음반 ‘제너레이션’의 타이틀 곡 ‘밤하늘의 별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싸이월드 BGM 인기 순위에서 2주간 1위를 지켜낸 바 있는 양정승은 SKT, KT, LGT 등 이동통신 3사의 통합 인기 컬러링 부문에서 ‘밤하늘의 별을’로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인기 벨소리 부문에서도 10위권을 유지하는 등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이 모바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에 대해 가요계 한 관계자는 “최근 가요계에는 자극적인 가사의 파워풀한 댄스 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양정승의 음악은 이와 달리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맑고 아름다운 힘을 지녔다”며 “상대와 소통하는 모바일의 성격상 상대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소리로 들려주고픈 이용자들의 욕구가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양정승은 팬들의 성원에 “정말 뜻밖의 반응에 고맙고 책임감도 커진다”며 “자만하지 말고 좋은 음악을 끝까지 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고마움을 대신했다.
한편 양정승은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KCM의 ‘은영이에게’ 등 히트곡들을 작곡한 작곡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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