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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등 지난해 1월 BSI ‘답보’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7-02-01 09:22 KRD2
#목포

한은 목포본부, 기업가 체감 경기지수 제조업↑, 비제조업↓

NSP통신-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 연안 (윤시현 기자)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 연안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지역 제조업의 1월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이하 BSI)는 31로 전월의 28에 비해 3p 상승했으며, 2월 업황전망 BSI도 28로 전월의 27과 비교해 1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비제조업의 경우는 정 반대의 양상을 보여, 전반적으로 기업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기지수는 답보상태라는 분석이다.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기업활동의 실적과 계획, 경기동향 등에 대한 기업가들의 의견을 조사해 지수화를 통해 전반적인 경기동향을 파악하는 지표인 BSI 최근 조사한 자료를 지난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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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에 따르면 제조업체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26.9%, 내수부진이 22.4%, 인력난이 13.4% 등으로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비제조업의 1월 업황실적 BSI는 48로 전월의 51과 대비해 3p 하락했으며, 2월 업황전망BSI도 48로 전월 49보다 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체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이 34.9%,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15.1%, 경쟁심화가 15.1% 등의 순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제조업의 1월 매출 BSI는 43으로 전월대비 6p 상승, 2월 전망도 39로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생산BSI는 51로 전월대비 1p 상승, 2월 전망도 48로 전월대비 2p 상승했으며, 채산성 BSI는 40으로 전월대비 12p 하락했고 2월 전망도 39로도 전월대비 11p가 하락했다.

자금사정 BSI는 41로 전월대비 1p 상승했고 2월 전망은 41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또 인력사정 BSI는 117로 전월대비 8p 상승했고 2월 전망도 119로 전월대비 8p 상승하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비제조업의 1월 매출 BSI는 52로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2월 전망은 53을 나타내 전월대비 7p가 상승했다.

채산성 BSI는 64로 전월대비 11p 하락했고 2월 전망도 63으로 전월대비 6p 하락했고, 자금사정 BSI는 64로 전월대비 9p 하락했고 2월 전망도 63으로 전월대비 7p 하락했다.

1월 인력사정 BSI는 90으로 전월대비 6p 상승, 2월 전망 93으로 전월대비 7p 상승했다.

한편 BSI가 기준치인 100인 경우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수와 부정적으로 응답한 업체수가 같음을 의미하며 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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