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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바른손게임즈가 패밀리 레스토랑인 베니건스를 인수하는 한편, 지방중소도시로의 매장확장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다.
바른손게임즈 관계자는 “사업다각화및 이윤창출 소스의 다양화 차원에서 베니건스를 인수했다”며 “베니건스는 별도 법인 형태로 전보다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전략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손게임즈는 베니건스의 간판이 될 만한 주력 메뉴의 개발, 프랜차이즈및 고급화된 외식 공간에 대한 수요가 있는 지방 중소 도시로의 매장 확장 등에 힘쓸 예정이다.
바른손게임즈는 바른손 그룹의 게임, 영화, 팬시 등의 종합 콘텐츠 사업과의 전략적인 제휴로 컨셉추얼 레스토랑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
뿐만 아니라 베니건스는 웰빙및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춘 라이프 스타일 레스토랑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한편, 바른손게임즈는 베니건스를 운영하고 있는 롸이즈온의 최대 주주인 오리온그룹이 보유한 지분 98.6%를 인수했다.
바른손게임즈는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인 베니건스의 국내 경영권을 확보, 기존 온라인게임 사업, 음반공연 사업과 더불어 외식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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