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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용량게이지와 드라이브 잠금 장치를 시각적으로 표시해주는 외장하드가 나왔다.

웨스턴디지털코리아(지사장 조원석)가 출시한 ‘마이패스포트 엘리트(My Passport Elite)’는
용량 게이지와 드라이브 잠금 장치 아이콘을 통해 사용 가능한 용량과 잠금 여부를 드라이브 표면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WD코리아의 마이패스포트 엘리트는 패키지로 함께 제공되는 도킹 장치를 통해 USB 포트를 찾아 꽂지 않아도 된다.

또한 기존 마이패스포트 에센셜과 같이 마이패스포트 엘리트 또한 WD 스마트웨어(WD SmartWare)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된 백업 기능과 하드웨어 기반의 256 비트의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패스포트 엘리트는 PC에 플러그를 꽂는 순간 간단하게 백업 프로세스가 자동적으로 시작된다.

WD 스마트웨어 소프트웨어의 실시간 비주얼 인터페이스를 통해 백업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백업 이후 사용자들은 파일이 변경되거나 추가될 때마다 자동적으로 파일 백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도킹 장치는 사용자들이 빠르게 드라이브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고, USB 포트를 통해 드라이브에 전원을 공급해 추가적인 전원 공급 장치가 필요 없다.

색상은 차콜컬러, 용량은 500GB다. 가격은 15만9900원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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