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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후 5G 패권 경쟁 거세질 것 감안 정부-통신사간 합의 의한 요금인하 가능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03 07:16 KRD7
#통신사 #5G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1월 통신사 마케팅 경쟁 강도는 예년과 달리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략 폰·마케팅 이벤트 부재에다가 LTE 보급률 포화로 인해 통신사들이 단순 M/S 향상보다는 우량 가입자 유치를 통한 매출액 M/S 향상에 마케팅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6월에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인데 통신산업에는 전반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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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2017년 상반기까지 통신요금인하 등 민생법안을 비중 있게 다룰 가능성이 낮아 정부 규제 리스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통신사 CATV 인수 조기 재추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통신사 미디어부문 성장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또한 조기 정권 교체로 SK그룹을 중심으로 통신사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부각될 전망인데 인적 분할을 가정 시 통신사 시가총액 증대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금년에도 투자가들의 우려가 큰 단통법 수정에 따른 통신시장 유통 구조 변화, 대선 이후 인위적 통신 요금 인하를 신경 쓸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이 그는 “선택약정요금할인 제도 존치를 감안 시 보조금상한선 일몰이 통신시장에 미칠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며 2017년 이후 5G 패권 경쟁이 거세질 것임을 감안할 때 정부-통신사간 합의에 의한 요금인하 만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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