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이 출시한 ‘포테제 M900 화이트’와 울트라씬 노트북 ‘포테제 T130 블랙’ 등 2종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네트워크 접속상태 실시간 확인과 문제 진단과 해결 방법을 안내하는 도시바의 ‘컨피그프리(ConfigFree)’ 기능을 갖췄다.
특히 이들 제품은 노트북 전원을 켜지 않고 USB 단자에 연결해 휴대전화, MP3 플레이어 등 휴대용 디지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슬립앤차지(Sleep and Charge)’ 기능 등의 모빌리티 환경을 지원한다.
또 신제품 2종은 갑작스런 외부 충격으로부터 데이터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3차원 가속도 센서를 지원하는 ‘3D HDD 프로텍션’ 기능과 향상된 패스워드 시스템, 사용자 얼굴을 인식하는 ‘안면인식’ 기능 등도 채용됐다.
포테제 M900은 작업속도를 30%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터보 부스트’ 기능과 ‘엔비디아 지포스 310M’ 외장 그래픽 칩셋을 장착해 대용량 데이터 작업을 주로 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포테제 T130은 6셀 배터리 포함 무게 1.7kg에 두께를 22.2mm로 줄인 초슬림 디자인을 채택해 휴대가 간편하다.
두 제품 모두 DDR3 메모리를 탑재해 DDR2 메모리에 비해 전력 소모량은 30% 줄이고, 속도는 40% 빨라졌다.
포테제 M900의 디자인은 깨끗한 럭셔리 화이트펄 컬러를 채택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포테제 T130은 독특한 프리셔스 블랙 컬러 채택으로 시크 모던 스타일의 디자인 감각을 표현해 슬림감을 높였다.
가격은 포테제 M900(PSU9RK-00H007)이 139만9000원, 포테제 T130 (PST3EK-00D002)이 109만9000원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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