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파세코(대표 유병진)가 새롭게 출시한 보급형 가스튀김기 PGF-23, PGF-30는 초기 가열시 165℃에 도달하는 시간이 9분 45초로 업계의 18분 37초보다 9분이나 단축한 제품이다.
냉동 닭을 기름에 넣었을 때 165℃로 복원되는 복원 시간도 대폭 개선해 닭 1마리 투입시 1분35초 내로 닭 2마리 투입 시 2분50초 내 복원된다.
이에 따라 파세코는 기존 제품보다 가격은 낮추고 일반 소자본 자영업자 등 생계형 업체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화력의 메탈화이버 버너를 채용, 고효율로 30% 가량 가스 절감효과를 이뤄냈다.
이는 1주일에 LPG가스통 3통을 사용하던 곳에서 30% 효율을 적용하면 2통 가량이면 연료소모량을 거의 맞출 수 있는 셈.
뿐만 아니라 공기비례 제어방식을 적용해 공기량에 의해 가스량이 필요한 만큼만 공급된다.
때문에 설정온도 도달시에 연소의 세기가 강에서 약으로 서서히 조절돼 가스 소모량을 줄이고 열효율을 극대화해 배기가스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도 최소화 된다.
파세코 마케팅팀 박재형 차장은 “최근 가스비 인상으로 생계형 가게에서는 가스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가스튀김기는 가스비를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어 관련 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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