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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고정곤 기자]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가 지난 1일 제1회 바리스타 챔피언쉽을 개최했다.
각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바리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이 대회는 바리스타가 커피 전문가로서 역할이 충실한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지난달 25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7명의 바리스타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대회에서는 주어진 시간동안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만들어 서빙하고 정리하는 과정, 즉 커피를 즐기기 위한 처음단계부터 마지막 단계까지를 심사했다.
크게 맛과 기술, 두 가지 분야와 세부적으로는 커피를 맛있게 추출하기 위한 기계조작, 바리스타로서의 자세, 정확한 기준 준수, 더 맛있게 표현하는 능력 등 다수의 항목으로 나눠져 심사가 이뤄졌다.
카페베네 압구정 로데오점이 1,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여의도 KBS점, 방이역점이 3,4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매장에서 수상의 영광을 나눴다.
카페베네 측은 “모든 바리스타 분들이 훌륭한 실력을 선보여 너무 감사드리고, 현재 각 점포에서 많은 바리스타 분들이 최고의 음료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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