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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더니

일본온천 부럽지 않은 ‘설악워터피아’

NSP통신, 정지현 프리랜서기자, 2010-02-01 17:1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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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정지현 프리랜서기자] 왜 국내 최초의 보양온천 ‘설악워터피아‘인가?

보양온천이란 온천수의 수온과 성분, 내부시설, 주변환경 등을 기준으로 심신요양과 건강증진에 적합한 온천을 말한다.

설악워터피아는 바로 보양온천으로 수온과 광물질 함유량 등에서 기준치를 통과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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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워터피아는 물 좋고, 내부시설도 잘 돼 있는 것으로 소문나 가족, 연인들이 즐겨찾는 온천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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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이어도 물이 따뜻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설악워터피아는 겨울에 찾아가는 것이 더 좋다.

실내는 파도풀이 있다. 시설로는 가족들이 많이 즐기는 스파동, 다양한 테마존으로 스파가 형성돼 있는 스파밸리, 실외수영장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레인보우스트림, 설악워터피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샤크웨이브 등이 있다.

아쿠아동 1층 로비 키즈피아는 아이를 무료로 돌봐주는 곳과 마사지&테라피 센터도 있으며 고객을 위해 아쿠아로빅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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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서 가장 으뜸인 곳은 외국의 휴양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샤크웨이브가 가장 추천할만 하다.

파도풀이 재미있어서 어른이 즐기기에 재미있으며 주위 조경이 눈까지 즐겁게 해준다. 추운 겨울철에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러 가지 실내외 시설로 인해 입맛에 맞는 곳에서 물놀이를 선택해 할 수 있다는 것도 좋다.

설악워터피아의 장점으로는 물놀이와 스파를 즐기고 나오면 물이 좋아서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몸이 한결 가벼워진다.

또 다양한 테마존로 이뤄진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다. 각각의 스파마다 온도가 표시돼 있으며 실외 물놀이 시설에서도 안전요원이 항상 지키고 있다.

실내외에는 안전표지판이 많이 있어 어린이 안전사고예방에 좋겠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설악워터피아는 수질보호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음식물, 돗자리, 유모차 반입이 제한되고 있다. 준비물은 수영복, 수영모자(캡모자), 세면도구는 꼭 챙겨가야 한다.

만약에 갑자기 워터피아를 가게 된다면 그 곳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그 밖에 튜브, 구명조끼, 수경, 비치 타올을 챙겨 가면 더욱더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워터피아에는 본가, 베스킨라빈스, 커피전문점, 우동전문점, 롯데리아, 햄벅 파는 곳이 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설악워터피아에 좀 더 다양한 먹거리가 없는 게 단점이다.

이외 후쿠오카로 온천여행과 비교하자면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보양온천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설악워터피아 주변에는 속초해수욕장, 설악산 국립공원, 대포항 등이 있어 더욱더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다.

비싼 돈 들여서 일본까지 온천여행 갈 이유가 크게 없는 것도 바로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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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설악워터피아의 스파밸리와 목욕탕에서의 노천탕까지 즐기고 나와 대포항으로 향해 생새우 튀김과 싱싱한 횟감으로 저녁을 해결한다면 금상첨화다.

무엇보다 새우튀김은 생물새우로 고소함과 담백함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대포항의 볼거리는 당연 각종 어패류, 건어물로 명소지만 작은 공간을 빌어 다양한 종류의 동물과 사물 모양의 냉장고 자석을 직접 만드는 할아버지의 손솜씨도 눈여겨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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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정지현 프리랜서기자, starwith79@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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