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 업계동향
끝없는 더본코리아 논란… 백화점은 '봄맞이’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 헬로비전 (037560)의 2017년 연결 매출액은 1조1000억원(-0.4% YoY), 영업이익은 1072억원(+24.4% YoY)으로 전망된다.
전체 가입자는 2841명 순증한 410만명이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 심사 기간을 감안해 하나방송(9만명)은 아직 포함하지 않았다.
방송 ARPU(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는 165원 증가한 8260원이 예상된다. 출혈 경쟁이 가장 심했던 2014년에도 1021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한 사업자다.
업황 개선을 감안하면 보수적인 추정이라고 볼 수 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번에 인수한 하나방송의 가입자당 가치를 적용해도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이 타당한 사업자다”며 “2017년 본격적인 비상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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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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