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지난해 순손실에도 AI 혁신에 반등 기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회장 김영두)를 비롯해 한국애니메이션, 캐릭터 관련 유관단체 7곳이 시국선언을 6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창조경제, 문화융성 속에 수많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동원됐지만 막상 예산 배정에는 철저히 배제됐다”며 “문화산업을 농락한 차은택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전 원장 송성각 등 문화산업 비리 주범자들을 철저히 수사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한국문화콘텐츠산업을 위한 문화콘텐츠 관련 예산 삭감 반대’와 ‘이 문제의 발단이자 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무조건 퇴진과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6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연례행사로 한해 방송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분야별 최고의 성과를 올린 작품들을 대상으로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등을 수여해 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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