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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의류건조기 시대…살균 탈취 스팀 수납까지 OK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1-18 21:50 KRD2
#의류건조기 #파세코
NSP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파세코(대표 유병진)가 겨울및 장마철에도 옷감을 살균, 건조해 뽀송뽀송하게 해주는 세계 전자식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의류건조기’(빌트인: PCD-B600, 프리스탠딩: PCD-F600)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출시 제품은 기존의 편리한 조그 다이얼 방식에 터치 기능을 더한 전자식 제어 방식을 채택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제품 사용의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

의류건조기는 옷감의 재질및 상태에 따라 다양한 건조 코스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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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감에 따라 3단계 온도 설정도 가능하다. 청바지및 두꺼운 겨울옷은 고온(65℃), 일반옷감은 중온(60℃), 블라우스와 면 옷감은 저온(55℃)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건조 시간은 건조량에 따라 30분, 1시간, 2시간 3단계로 추가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세탁 없이 탈취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옷을 빨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세탁 후 건조시에는 스팀기능으로 살균및 잔주름을 없애 다림질 없이 깔끔하게 다려진 느낌의 옷을 입을 수 있다.
여기에 이번 제품은 신발, 속옷, 모자 등 다양한 종류의 의류도 함께 건조할 수 있고 15벌 정도의 의류를 한 번에 건조 가능하다.

세탁 후 바로 옷걸이에 걸어 건조와 함께 옷을 정리할 수 있어 옷장처럼 옷을 보관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빌트인 모델(PCD-B600)의 경우, 가구와의 일체감을 한층 더했다. 가격은 100만원 대 초반이다.

파세코 마케팅팀 박재형 차장은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의 인식 변화로 의류건조기 시장이 점진적으로 커져가고 있다”며 “파세코 의류건조기는 캐비닛식 옷장 형태로 집안 어디에나 설치가 가능하다는 이점을 바탕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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